태국 치앙마이 -> 서울
2인기준 여행비
기간: 2023년 10월 31일 ~ 2023년 11월 18일 (17박)
비행기 ₩1,445,400 (2인/대한항공 직항)
숙박 ₩1,148,000 (아스트라 스카이 10박, PLAY 콘도니엄 7박)
선물 ₩277,160
기타준비물(한국) ₩274,220 (라면, 햇반, 유심, 양산, 선크림 등)
치앙마이 먹고 놀기 ₩1,162,228
총 합계
₩4,307,008
돌아오는 날은 시간이 덜 걸려서 다행이다.
11월 19일 새벽4시 도착
공항에 대기 중인 일반택시는 넉넉히 있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10월 말에 출발해서 11월 19일 한국도착!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첫눈도 11.18일에 내렸다고 한다.
<대한항공 기내식>
해산물/새우 요리+연어샐러드 GOOD~!
이번 여행에는 날씨운이 좋았다.
마지막 날 소나기가 온 날 빼고는 화창하고 맑은 날씨였다. 11월이 성수기라던데, 왜 성수기인지 알 것 같았다.
(2019년 12월말에는 베트남을 갔는데, 그때는 일주일 내내 밖에서 수영하기 추운 날씨였다.)
하늘도 푸르고, 구름도 뭉게뭉게 있는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 11월의 치앙마이 날씨는 정말 좋았다.
여건만 된다면 겨울에는 동남아에 매년 오고싶을 정도다.
해가 길고 날씨도 맑고, 시차도 2시간밖에 안나서 쉬러가기 너무 좋은 곳이다.
그동안 해외여행갈때는 어디갈지 정하고 갔는데, 정말 머리를 식히러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일단 비행기표 끊고, 현지에서 구글맵으로 찾아다녀도 충분하다.
치앙마이에는 바다가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따뜻한 날씨에 현지 맛집 다니며,
편하게 휴식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다.
(카페조차 대부분 자리까지 서빙해주고, 알아서 빈컵도 치워준다. 한국에선 늘 셀프였는데 태국에서 너무 편했던 점!)
바다가 없어서 수영장 있는 숙소를 선택했는데, 수영장은 1~2번밖에 이용안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수영장없는 숙소를 예약할 듯
화창한 날씨, 친절한 사람들, 갓성비물가, 팟타이, 망고스틴, 밀크티가 생각나서 다시 오고 싶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