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금요일 -투자 참고지표

미국 증시] S&P500 -0.78% → 5,544.59 다우 -1.29% → 40,665.02 나스닥100 -0.48% → 19,705.09 러셀2000 -1.85% → 2,198.29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436% → 4.471%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157% → 4.201%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3.743 → 104.198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462.4 → 2447.3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3.06 → 80.85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05 → 2.098 ▲ (전일 같은시간대비)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전날 기술주가 급락한 이후 뒤를 따르듯 우량주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다. 다만 다우지수는 이날도 장 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고치는 41,376.00이었다.
    

■대형 기술주는 이날도 대체로 강하게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모든 메가캡 기술주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애플과 아마존은 2%대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엔비디아는 2.63%,메타플랫폼스는 3%, 브로드컴도 2.91%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1%대 하락률을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기술주보다는 순환매 과정에서 최근 며칠간 급등했던 블루칩 우량주들이 더 강하게 조정을 받았다.

■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헬스케어가 2.29% 급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임의 소비재와 금융, 재료 업종도 1% 넘게 떨어졌다.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대만 반도체 제조회사)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내놓고 연간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뉴욕증시에서 주가는 2% 넘게 하락하다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총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 글로볼트인베스트먼츠의 키스 뷰캐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차익 실현 매도가 있었다"며 "5거래일이나 차익 실현이 이어지면 조금 당혹스럽겠지만 이는 순환매의 규모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빠르면 이번 주말,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미국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했다.
   

■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LEI)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유가는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다. 미국 원유 재고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전날 유가가 급등한 만큼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