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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투자 (7월~9월)/장전 주요 뉴스&지표

2024. 7. 17 수요일 -투자 참고지표

by 바겐헌터 트레블러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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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64% → 5,667.20 다우 +1.85% → 40,954.48 나스닥100 +0.06% → 20,398.63 러셀2000 +3.50% → 2,263.67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457% → 4.419%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30% → 4.159%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4.260 → 104.2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426.2 → 2473.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1.92 → 80.77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162 → 2.184 ▲ (전일 같은시간대비)

■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지표가 견고하게 나오면서 다양한 업종의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가 급등했다.

■  다우지수는 이날 장 중 40,988.81에 고점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또한 최고치로 마감했다.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도 3%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6월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했다.  미국인의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지탱하는 핵심 요인이다. 미국 소비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자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대하던 경기 연착륙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이에 따라 임의 소비재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우량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던 기술주에서 산업주로 순환매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종합의료서비스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고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6% 이상 뛰었다.


그동안 매수세가 몰리지 않았던 우량주 위주로 주가가 오르면서 대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 알파벳은 각각 1%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테슬라도 1.55% 오르는 데 그쳤다.


■ 투자분석업체 울프리서치의 최고투자전략가 크리스 세니예크는 "다음주 시장의 관심은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이라며 "매우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하락했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올랐다. 임의 소비재가 1.55%, 산업은 2.54%, 재료는 1.96%, 금융은 1.22%, 헬스케어는 1.45% 상승했다.


■ 뉴욕유가는 1% 넘게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에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