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S&P500 -0.31% → 5,447.87 다우 +0.67% → 39.411.21 나스닥100 -1.15% → 19,474.62 러셀2000 +0.43% → 2,030.81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734% → 4.723%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57% → 4.234%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830 → 105.491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34.2 → 2346.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0.59 → 81.6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723 → 2.813 ▲ (전일 같은시간대비)
■뉴욕증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AI 관련주와 반도체주는 매물이 쏟아지며 대거 조정받았지만,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우량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일정 부분 손바뀜 현상이 나타남.
■ 엔비디아는 이날 6.68%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주요 구성 종목들이 모두 대부분 하락하면서 전장 대비 3.02% 급락한 5,371.52로 마감.
■ 블루칩데일리트렌드리포트의 래리 텐타렐리 수석 기술적 전략가는 "엔비디아의 조정은 꽤 건강한 것"이라며 "지난주부터 우리는 건강한 순환매를 보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기술주에 멋진 휴식기"라고 평가.
■이날 주요 지표는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는 비둘기파적 인사들이 공개 발언에 나섬.
굴스비 총재는 고금리 정책은 경기 과열을 막고자 할 때 필요한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더 이상 과열 상태가 아니라 실업률은 상승하고 소비자 지출은 약화했다"고 강조.
■ 이번 주에는 오는 28일 발표되는 5월 PCE 가격지수와 27일 나오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이 주목하는 지표.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1%,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상승이 예상.
■ 업종별로 보면 이날 기술업종이 2.07% 급락한 반면 에너지업종은 2.73% 급. 유틸리티가 1.25% 상승했으며 금융업종이 0.95%, 헬스케어가 0.55%, 소재도 0.56% 오름.
■뉴욕 유가는 다시 상승세. 미국 내에서 유가 수요가 강해지고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을 받음.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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