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S&P500 +0.51% → 5,537.02 다우 -0.06% → 39.308.00 나스닥100 +0.87% → 20,186.63 러셀2000 +0.14% → 2,036.62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749% → 4.704%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437% → 4.357%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695 → 105.371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38.6 → 2366.1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3.03 → 83.6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471 → 2.421 ▼ (전일 같은시간대비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나스닥은 최고치로 종가를 형성.
■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 신호를 가리키자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기술주 위주로 증시를 밀어 올림. 6월 수치는 전월치보다도 낮았고, ADP 민간 고용 증가세는 석 달 연속 둔화.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도 직전주 대비 증가.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시장이 식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리는 데 우호적인 여건.
■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위축 국면으로 돌아선 것은 매수심리를 특히 자극. 그간 고물가의 핵심 원인 중 하나였던 서비스업마저 둔화 국면으로 전환한 만큼 인플레이션 우려도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
■ 주요 기업 중에선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와 테슬라가 지수 상승을 견인.
엔비디아는 이날 4.57% 오름.
그간 조정을 거쳤다는 인식 속에 매수세가 몰린것으로 해석
브로드컴(4.33%), ASML(2.24%), 퀄컴(1.82%), Arm(2.92%), 마이크론테크놀러지(3.19%)까지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장 대비 1.92% 뛴 5,651.72로 마무리.
테슬라는 2분기 차량 인도량이 개선되면서 이날도 6.54% 튀어 오름. 테슬라는 올해 들어 최장 기록인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난 5거래일간 26% 넘게 뛰었음.
월가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
■업종별로 보면 이날 기술 업종이 1.48% 올랐고 유틸리티가 0.63% 재료가 0.81% 상승. 반면 헬스케어는 0.73% 하락.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강세.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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