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S&P500 +0.55% → 5,615.35 다우 +0.62% → 40,000.90 나스닥100 +0.63% → 20,331.49 러셀2000 +1.09% → 2,148.27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513% → 4.456%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12% → 4.186%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4.468 → 104.102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419.5 → 2416.7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2.93 → 82.25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273 → 2.31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전날 대형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하락했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 S&P500은 장 중 5,655.56까지 상승폭을 늘리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 다우지수 또한 기술주 외 다른 우량주로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 중 40,257.24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고, 지난 5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4만선 위에서 장을마감.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이날 1.1% 상승하며 이번주 상승률이 6%에 육박.
■ 이날 주가지수 강세는 6월 미국 PPI가 시장이 바라는 방향으로 나왔기 때문.
■미국 6월 PPI는 헤드라인 수치가 예상보다 높았으나 근원 PPI와 세부 내역에서 오히려 둔화 흐름이 나타남.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음.
■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0.1%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계절 비조정)로는 2.6% 오름.
■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
■ 주요 종목 중에선 대형 기술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애플과 엔비디아, 테슬라는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닷컴, 메타플랫폼스, 브로드컴은 하락.
■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장 중 1.27%까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듯 0.55%까지 상승률이 내려앉음.
■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알린 JP모건과 씨티그룹은 각각 1.2%와 1.8% 떨어졌다. 두 회사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견고한 실적을 내놓았으나 시장은 매도로 대응.
■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0.75% 내리며 유일하게 하락했다. 반면 재료와 기술, 임의소비재 업종은 1% 가까이 반등에 성공.
■ 6월 PPI 결과에 시장은 9월 금리인하 확률이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인하 확률을 94.4%로 반영했다. 이 확률은 장 중 98.1%까지 높아지기도 했음.
■뉴욕 유가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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