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9 월요일 -투자 참고지표-

빅 테크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증시가 급등

인플레이션 데이터(PCE)가 예상치와 대략 일치하며 투자자들은 안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 후, 증시는 2024년 최고의 주간을 기록

[마국 증시]

S&P500 +1.02% → 5,099.96

다우 +0.40% → 38,239.66

나스닥100 +1.65% → 17,718.30

러셀2000 +1.05% → 2,002.00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5.000% → 4.993%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704% → 4.665%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576 → 106.052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44.6 → 2350.2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3.77 → 83.6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1.978 → 1.916 ▼ (전일 같은시간대비)

 

 

 

뉴욕증시는 견조한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대형 기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

 PCE 인플레이션은 견조한 양상을 보였으나 이전보다 크게 뜨겁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둔화했지만 반등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 안도감.

알파벳A는 10%대 급등.
마이크로소프트는 2% 가까이 오름.
엔비디아 주식은 6%대, 아마존닷컴은 3%대 상승.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주가는 하락하다 소폭 상승 전환.
한편, 테슬라는 1%대 하락.
1분기 실적이 감소한 엑슨모빌은 이날 장 초반 2%대 하락.
인텔은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9% 급락.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전일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장 설립 지원을 위해 61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대 상승.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에 있을 애플과 아마존닷컴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아울러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정책을 결정. 이번에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업종지수 별로는 기술 지수가 1.85% 올랐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가 4.7% 급등.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1%대 하락.


뉴욕 유가는 상승했다. 미국의 3월 PCE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데다 지정학적 불안도 지속되면서 유가는 지지력을 보임.
(연합인포맥스/네이버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