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7 금요일 -투자 참고지표

 

[미국 증시] S&P500 +0.09% → 5,482.87 다우 +0.09% → 39.164.06 나스닥100 +0.19% → 19,789.03 러셀2000 +1.00% → 2,038.34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753% → 4.714%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29% → 4.286%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6.049 → 105.924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09.1 → 2338.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0.76 → 81.81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745 → 2.701 ▼ (전일 같은시간대비

- 실적 부진·고용지표 둔화 엇갈리며 강보합 
- 마이크론 7% 급락, 엔비디아도 2% 가까이↓ 
- 애틀랜타 총재 "4분기 금리인하 전망" 
- 국채 수익률 하락…달러 강세 다소 진정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감.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핵심 지표로 삼는 상무부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5월 치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 전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0.3% 상승하면서 상승 흐름을 주도.

-.나스닥 거래소에서 상장(IPO) 뒤 첫 거래에 나선 네이버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9.52% 폭등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세를 이어감.

-. 이날 발표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완만하게 나타남.  한편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

-. 이날 시장에선 반도체 주식이 약세를 보임.
    마이크론은 이날 7% 넘게 급락.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향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약세 요인.

    엔비디아 또한 1.9% 하락. 최근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면서 고점 우려와 경계심이 커지는 흐름.

  아마존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한 뒤 이날도 2% 넘게 상승하며 호조를 이어감.

  미국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연간 전망치도 하향 조정한 여파로 주가가 22% 넘게 급락.

-.시장의 시선은 다음날 공개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향했음.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완만하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업종별로 보면 이날 1% 이상 등락한 업종은 없었으며, 부동산이 0.93% 올랐고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0.77% 상승.

-.뉴욕 유가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2거래일 연속 상승.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공세가 연일 격화되는 양산.

(이데일리/네이버증시)